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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평택을 위원장 "코로나19, 자영업자 지원에 최선 다할 것"

평택 상인회와 정책간담회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안중, 오성, 청북 등 지역 상인회와 정책감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6일 경기 평택 오성면 로컬푸드재단 2층 교육실에서 청북 상가번영회, 안중읍의 중앙상가 상인회, 현화골목상가 상인회, 오성상가 상인회 등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김현정 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고 있다. 이날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가대표들을 만나 당면한 현실과 정책제안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을 맞아,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희생을 감내해 온 자영업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빠른 속도로 진행 될 것이나, 조금만 더 버티고 힘을 내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처한 어려움을 실감했고 배려와 지원이 절실함을 느꼈다”며 “제안하신 내용들 중에서 시급히 풀어야 될 내용들은 당정협의를 통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하고, 제도화시켜야 될 부분은 중장기 과제로 삼아 조례로 법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을 한 이천석 현화골목상가 회장은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의 상가들을 묶어 전담매니저를 둘 수 있게 지정조건을 완화해주고, 상가내의 공유공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연정 오성상가 회장은 오성면에 “평택시 로컬푸드 종합센터가 설립되면서 오성면 상가 안내 전단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는데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농업생태공원 입구에 오성지역 상가안내판을 세우고, 오성상가가 일자형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아치형 상가간판을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세배 상인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시종 진지하면서도 절박한 상인들의 마음이 묻어난다”며 “정치와 민생이 서로 공감하는 아주 유익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덕일 회장은 “상가내 공영주차장의 부족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새로운 주차장이 건설 될 때까지 대안마련이 시급하다” 며 “세터공원의 인조잔디가 교체주기가 경과되서 부상의 위험이 크다. 월 사용료를 내는 만큼 인조잔디를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간담회는 김현정 평택을 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유승영 시의원, 이종한 시의원, 이천석 현화골목상가 상인회장, 오세배 중앙상가 상인회장, 유연정 오성상가 상인회장, 허덕일 청북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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