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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 대장정’ 나서겠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됐다”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종식하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아름다운 승복의 모습을 보여주신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같이 밝혓다.

 

허 수석대변인은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정권교체’였다”며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았다”고도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부동산 실정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까지 빼앗았고, 파탄 난 민생경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또 “온갖 악법을 몰아붙인 입법 폭주로 민주주의마저 크게 후퇴시켰다”며 “현실을 외면한 채 북한만 바라보는 해이한 안보, 보고서 조작도 서슴지 않으며 밀어붙이는 탈원전 정책까지, 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오늘 선출된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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