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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개최

(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중마중앙타운상인회, 광양화랑로타리클럽, 광양비전로타리클럽과 함께 오는 31일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타운(새마을금고 뒤편) 광장에서 ‘10월 愛 마지막을 함께하는 위드(with)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드(with)플리마켓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그동안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과 감사에 대한 마음을 전하고, 광양 시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위드플리마켓팀의 수공예품 판매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SNNC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포스코 재능봉사단 전래놀이, 네일아트 체험 활동 △퓨전장구 및 성악, 밴드 공연, 행운권 추첨, 간식 나눔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좋은 뜻을 가진 분들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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