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지역 사회 코로나19 문제 해결 나선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지역 사회 문제의 해결을 원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SK SUNNY는 ‘SUNNY가 만드는 우리 동네 사회 변화’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이번 대외 활동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속 참가자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SK SUNNY의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기획·실행·검증·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노인 IT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한 모바일 세상’ △공동체 의식 및 주체적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한 아동을 위한 ‘셜록홈즈s’ 등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SK SUNNY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SUNNY는 사회 변화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2020년 기준 한국 10개 지역, 중국 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 SUNNY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