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TXZ+ 계열 어드밴스드 클래스 첫 제품으로 M4K 그룹의 모터 제어용 신제품 12종의 생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바는 오는 8월에 M4M 그룹의 10개 제품을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다. M4K 및 M4M 마이크로컨트롤러 그룹은 모두 40nm 공정으로 제조되며 TXZ4A+ 시리즈에 속한다.

이 제품들은 최대 160MHz로 작동하는 암 코텍스(Arm Cortex) - M4 코어를 사용하고 모터 제어 회로 A-PMD(첨단 프로그래밍 가능 모터 드라이버), 32비트 인코더(첨단 인코더)와 A-ENC(첨단 벡터 엔진 플러스)를 통합시켰다. 이 소자들은 최대 3대의 고속 및 고해상도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갖추고 있으며 AC 모터, 브러시리스 DC 모터 및 다양한 인버터 제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M4K 그룹 소자에는 UART, SPI 및 I2C가 범용 통신 인터페이스로 통합돼 있고, M4M 그룹에는 CAN 통신 인터페이스가 추가돼 있다. 두 그룹 모두 ROM, RAM, ADC 및 클럭을 자가 진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객이 IEC60730 클래스 B 기능 안전 인증을 충족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기존 TXZTM 계열 M4K(2) 그룹과 우수한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낮은 전류 소비량과 최상의 기능을 달성한다.

설명서, 실제 사용 사례를 담은 샘플 소프트웨어, 평가판 및 각 주변 소자의 인터페이스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부품 공급과 함께 제공된다. 글로벌 암(Arm)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수요를 지원하는 개발 환경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