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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걱정하던 전기요금 인상 얘기 나와”

(시사1 = 윤여진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걱정하던 전기요금 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석탄 발전을 늘려 환경 망치고 한전의 적자만 악화시키더니 결국 전기요금 인상으로 서민들 주머니 털이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돌 하나로 보물같은 항아리 두 개를 깨뜨렸으니 보기 드문 실력”이라고도 했다.

 

원 지사는 재차 “월세가 늘어나는 걸 선진국형 임대시스템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선진국형 전기요금체계로 개편중이라고 하실 건가요? 국민들 세금 뺏기 선수들”이라고 지적했다.

 

원 지사는 “미국과 원전발전을 함께 하기로 한 지금 ‘판도라’라는 공포영화에서 벗어나 과학과 합리를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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