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野잠룡’ 원희룡이 밝힌 “왜 원희룡인가…”

(시사1 = 윤여진 기자) 야권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본인이 다음 대권에 적합한지에 대해 “기득권과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음 대권과 관련해 ‘왜 원희룡이어하는가’를 묻는 진행자 질문에 “그리고 제주지사 하면서도 탄소중립섬이라든지 아니면 디지털 인재들을 키우기 위하고 또 제주의 청정자원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 자원과 난개발에 맞서 싸운 그런 면에서 늘 혁신을 제 정치 하는 이유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이제 지금은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또 부동산이나 소득주도성장, 이런 걸로 인해서 자영업자라든지 또 일반 국민들 또 20대, 30대 젊은 세대들이 미래의 희망이 없어져버리지 않았나”라고도 했다.

 

원 지사는 재차 “그래서 기득권화된 일자리도 과감하게 타파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든지 잘못된 부동산 정책 그리고 586 운동권들이 자기들끼리 편가르기하면서 모든 것을 실패해놓고도 반성하지 않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혁신의 기운으로 세우겠다”고 했다.

 

원 지사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부분들을 저는 기성세대들이 정말 나누려는 마음도 가져야 되고 대한민국을 혁신해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우리가 껴 있다”며 “중국보다는 훨씬 자유롭고 일본보다는 훨씬 혁신적인 그런 나라로 혁신을 해서 우리 2030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미래를 자신 있게 개척해 나가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