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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시민운동가 펜클럽 '안함사' 출범

11일 민생경제연구소장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안함사) 발족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운동가 펜클럽인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안함사)’이 12일 발족했다.

 

민생경제연구소장인 ‘안진걸과 함께 하는 사람들(안함사)’ 발족식이 12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옥상책방에서 3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함사 회장은 박영선 진선미 국회의원 전 보좌관이 맡았다. 이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모임’도 함께 발족했다.

 

이날 참석한 안함사 회원들은 안진걸 소장과 민생경제연구소를 응원하고 연대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운영할 것을 확인했고, 더 나아가 민생경제연구와 함께 민생문제 해결, 노동존중 그리고 국민경제의 균형적·지속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모임’도 발족했다.

 

인사말을 한 안진걸 소장은 “발족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과 민생경제연구소 활동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극화, 불평등, 민생고 문제 해결과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해 더 좋은 정부, 더 좋은 정책을 만드는 일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아동수당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을 지급할 것, 등록금 포함 등 모든 종류의 학자금의 정부 대출을 무이자로 할 것, 대학 국가 장학금 성적기준, 소득기준 완화 등이 시급하다”며 “강원도 화천, 경기도 화성, 충남처럼 아동·청소년 무료버스 정책도 전국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안 소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전 국민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피해를 많이 본 계층에겐 추가로 선별해 지원금을 주면 보편성, 신속성, 형평성 문제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정치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또 크고 작은 시민모임이나 NGO를 결성해 공익활동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좋은 민생정책, 청년대책을 위해서라도 범 진보 개혁세력의 집권이 계속돼야 한다"며 "더 좋은 정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안함사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모임은 청년층 회원들을 대폭 늘리고, 꼭 필요하고 절실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캠페인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정했고, 청년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할 정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안함사 발족식을 다녀온 조일출 전 추미애 의원 보좌관은 12일 저녁 SNS를 통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팬클럽 창립회에 다녀왔다”며 “시민사회 운동가 최초의 팬클럽”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소장은 고향 후배이지만,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늘 존경했다”며 “그는 눈물 흘리고 있는 서민과 약자에게 누구보다 앞장서 달려가 늘 함께 한다”고 전했다.

 

특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시민사회운동가 보다는 민생정책전문가, 캠페이너로 불리길 더 바란다”며 “하루 24시간 늘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책 고민에 빠져 있는 그에게 민생정책전문가는 어쩌면 당연한 호칭일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멋진 변화와 행복을 이끄는 정책콘텐츠를 그에게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안함사 발족 행사장 메모판에는 ▲서민과 약자의 최강 우산 안진걸 파이팅 ▲안진걸 승리, 민생경제 승리 ▲안진걸 소장의 변치 않은 열정과 나라사랑, 서민사랑 최고 ▲안진걸 대통령 되는 그날까지 등의 축하 메모가 가득했다.

 

한편 안함사 회장은 박영선 전 진선미 국회의원 보좌관이, 간사는 한길우 축제감독이 맡았다. 주요 회원으로는 배우 이원종 배우, 배우 이기영, 김용춘 감정평가사, 이명박 정권 불법 민간인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홍준의 시그니쳐 홍보사 대표, 조일출 전 추매애 의원 보좌관, 김부성 하남YMCA 이사장, 김일주 드링크인터내셔날 회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윤범기 MBN 노조 사무국장, 구의서 엠진바이오 대표, 민주시민기독연대 양희삼 목사, 송현석 경주대 전 교수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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