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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차관급 5명 인사 단행

   

 

외쪽부터 송기춘 신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화 위원장, 윤성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최창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등의 순이다.(사진=청와대 제공)

 

(시사1 = 윤여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송기춘(60) 전북대 법학전문대 교수를 임명하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등 4명의 차관급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송 위원장은 군 인권 개선에 확고한 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 사망사고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사자의 명예회복 등 위원회의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윤성욱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이경수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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