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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않는 얼굴 “숨은 봉사 천사 이한정”

성 라자로 마을 돕기회 12대 중앙회장에 취임

(시사1 = 박은미 기자)지금까지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밖으로 들어내지 않은 숨은 봉사 천사 이한정 (전) 국회의원이 재단법인 성 라자로 마을 돕기회 제12대 중앙회장으로  오는 4일 취임한다.

 

이 회장은 그동안 서울역 노숙자 밥 퍼주기 봉사, 무의탁 청소년 후원, 작은예수회 장애자 후원, 요한의 집 (뇌성마비 장애 후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및 장학금 지원, 독고노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초 중 고 대학 모범 학생 장학금 후원 등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한국 사회 보기 힘든 수호천사다.

 

특히 이 회장은 나환자 봉사만 35년째 해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선 음악회 ‘그대 있음에’ 총괄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이 회장은 또 “매년 5월이면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그대 있음에’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회봉사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 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유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 6월 2일 설립된 한국 최초의 구라사업 기관이다.

 

조지 캐롤 몬시뇰은 미국 메리놀회 소속으로 1950년 광명시에서 성 라자르 마을을 창설해 이듬해 지금의 자리인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모락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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