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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자옥 동생' SBS 김태욱 전 아나운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시사1 = 박은미 기자)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 알려진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61세로 별세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숨진 당일인 전날까지도 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SBS 나이트라인, 뉴스퍼레이드, 출동! VJ, 토요특진 모닝와이드, 김태욱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 전 아나운서는 SBS 편성실 아나운팀 부장 부국장을 거쳐 2020년 아나운서 국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SBS 라디오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현재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홈페이지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사진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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