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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폐사체 수색 나선다

대한산악연맹, 환경부와 손잡고 특별수색팀 구성

 

(시사1 = 민경범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멧돼지 폐사체를 수거하는 특별수색에 나섰다.

 

대한산악연맹은 환경부와 함께 최근 ASF가 지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 및 경기도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들과 회원들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지 3~4개월 동안 강원도 춘천, 인제, 양양과 경기도 가평, 파주, 포천 일원 등 최근 ASF 발생 및 의심지역에 대대적으로 특별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환경부와 긴밀한 방역협력 채널을 운영해 방역을 위한 인력지원, 수색 지원 등 ASF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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