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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오늘 우리는 가덕도공항법 통과시킬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오늘 우리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법안 심의과정에서 정부 부처가 몇 가지 의견을 제시했지만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서도 관계 장관 등이 모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또한 우리는 역사의 매듭을 푸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을 오늘 처리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5.18 민주화운동의 고귀한 희생을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특별법도 오늘은 처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그 밖에 착한임대인의 세금을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두 살배기 정인이가 겪은 참극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아동학대 범죄처벌 특례법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재차 “규제 샌드박스 관련 법안, K뉴딜법안 들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모든 법안들이 차질 없이 처리되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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