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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폭스바겐 전국 전시장에 바이러스케어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26일 “지난 2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폭스바겐코리아와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70곳에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방역용 살균제로 오염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폭스바겐 사업장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국내 공식 딜러사 7곳의 모든 사업장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폭스바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진은 “감염병에 맞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살균 시스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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