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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재정, ‘한반도 평화’ 위한 여성정치참여 토론회 개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과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모임 및 행사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했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열띤 토론이 함께 이뤄졌다”고 했다.

 

당시 토론회는 이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영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조영미 집행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현장에서의 활동과 함께 여성 평화운동 역사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평화는 군사력을 통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전쟁 및 분쟁의 종식, 군사 지역이 평화 지역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세계를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진지한 고민의 시작이자 여성의 정치참여 방향을 제시해 준 뜻깊은 토론회였다”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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