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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전쟁 승리 군사 퍼레이드 개최

알리에프 대통령 44일 간의 전쟁 승리 우리의 영광스런 역사

 

(시사1 = 윤여진 기자)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고 밝혔다.

 

14일(전날)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은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보내 "44일 민에 아제르바이잔은 눈부신 승리로 아르메니아를 물리쳤다"며 "알리에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44일 간의 전쟁 승리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군사 퍼레이드에서 카라바흐 승전 기념 2020년 12월 10일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있는 자유 광장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제르바이진 지역인 카라바흐에서 벌어진 44일간의 전쟁에서 아르메니아에 대한 승리를 기리는 엄숙한 군사 퍼레이드가 개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터키의 레체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 고위 관리들과 카라바흐 지역에서 벌어진 2차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아제르바이잔 군사 퍼레으드 행사에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44일 만에 아제르바이잔은 눈부신 승리를 거뒀고, 아르메니아를 물리쳤다"며 "아제르바이잔은 점령을 끝냈다"고 했다. 또 이 44일의 하루 하루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역사입니다” 라고 알리예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 또한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터키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 했다.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손을 잡고 일하는 한,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계속 극복하고 성공에서 다음 성공으로 이어 갈 것"라고 에르도안 대통령은 말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군대의 3,000명 이상의 군인과 최대 150대의 군사 장비가 카스피해안에 위치한 자유 광장을 행진 했다'면서 "아제르바이잔이 또한 새로 도입한 현대식 군사 장비, 미사일 및 포병 시설, 방공 시스템, 공군, 군함 및 보트를 행사 기간 동안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6주간의 전장에서 파괴, 압수 또는 버려진 채 발견 된 아르메니아의 군사 하드웨어 및 장비 일부를 선보였다.

 

아제르바이잔 군은 ▲탱크 79대 ▲보병 전투차 47대 ▲자주포 시설 '아카시아'와 '카네이션' 5대 ▲다양한 구경의 대포 37대 ▲박격포 62대 ▲유탄 발사기 178대 ▲트럭 270대 ▲특수 차량 93대 ▲대공포 “실카” 5대 ▲소형 무기 1,380개와 아르메니아 굮대의 수십개의 기타 무기를 압수 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코드명 “철 주먹”이라는 44일 간의 군사 작전 동안 카라바흐 지역에 있는 300개 이상의 거주지를 아르메니아 점령에서 해방시켰다. 1994년 휴전 이후 양측 간의 가장 큰 충돌을 기록한 이번 전투는 점령된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배치된 아르메니아 군대가 아제르바이잔의 군사 진지와 민간 거주지를 포격하며 지난 9월 27일 전쟁이 시작됐다.

 

아르메니아의 계속된 포병 공격에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반격 조치에 나섰다. 양측이 "군용 물품을 전선에 집중 배치하여 대규모 군사 작전에 돌입했다"며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전쟁 중에 자브라일, 피줄리, 자길란, 구바들리 및 슈샤를 포함한 5개 도시를 해방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8일에 슈샤시와 11월 9일에 70개가 넘는 거주지의 탈환은 11월 10일 전투를 중단하는 휴전 협정으로 이어졌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및 러시아는 군사 작전 종료를 알리는 3자 성명에 서명했다"고 했다.

 

아제르바이잔 주한 대사관은 성명에 따라 아르메니아는 12월 1일까지 점령한 칼바자르와 라친 지역과 일부 점령된 아그담 지역을 아제르바이잔으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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