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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제1회 사회복지인 경진대회’ 온라인 개최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1일 “지난달 25일 ‘사회복지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문제해결역량을 배양하고 우수한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의 대안 및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 결과, 똑똑~ 택배왔습니다팀이 최근 크게 이슈가 되었던 과로사와 관련한 정책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유피UP팀 ▲우수상 공지천팀, POP팀, 온택트팀 ▲장례상 YOU & ME팀이 사회문제를 수상했다.

 

석재은 사회복지학부장은 “창의성은 어떤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정도와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에서 나온다”고 운을 뗐다.

 

석 부장은 그러면서 “진정성있게 관심을 가지면 그 속에서 솔루션을 내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결합 되어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의성이 나오고, 그것이 사회에 기여가 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거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동문회장인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과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동문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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