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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3修’ 바이든, 美백악관에 입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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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3수생’인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7일(현지시간) “분열이 아닌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대선승리 포부를 밝혔다.

 

미국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인근 야외무대에서 승리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모든 이들이 오늘밤 실망하는 것을 이해한다”며 “나 자신도 두 번 진 적이 있었다”고도 했다.

 

실제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1998년과 2008년 대선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낙마했다. 올해 대선은 바이든 당선인의 3번째 대선 도전이었다.

 

이어 “민주당원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통치하겠다”며 “붉은 주(州)와 푸른 주를 보지 않고 오직 미국만 바라보겠다”고 부연했다. 붉은색과 푸른색은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징색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정계에서 ‘공감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변호사 출신인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역사상 5번째로 젊은 나이에 상원의원에 당선돼 36년간 상원의정활동을 했다. 이후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을 역임했다.

 

한편 오는 2021년 취임하는 바이든 당선인은 78세로 대통령직에 취임해 미국 역사상 최고령의 백악관 주인이 될 예정이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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