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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野김은혜,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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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간 사이버상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우선 한 언론매체가 지난 22일 김 의원 측의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당초 국토교통부에 자원조달계획 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을 인용해 보도하자, 이 지사는 “이러니까 국민의짐”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 의원은 23일 이 지사의 발언을 다시 재반박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김 의원은 이 지사를 향해 “경기도의 짐이 되지 않도록 품격있는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은혜 의원실은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 계획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낸 바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SNS글 전문이다.

 

경기도의 짐이 되지 않도록 품격있는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혜 의원실은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 계획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낸 바가 없습니다.

 

또한 “실수요검증에 대한 자문이었는데, 왜 자금조달 계획을 받았냐고 거짓증언을 했냐”거나 “국토부의 검토요청을 한 거지 왜 자문요청을 했다고 거짓증언했냐”고 말한 바도 없습니다. 미미한 표현상의 문제를 지적한 바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해 사실을 조작한 바도 전혀 없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시길 권합니다. 이 사항은 국토부와 경기도, 두 기관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궁금증을 풀면 될 일입니다.

 

경기도로부터 자금조달 계획 자문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고 회신한 국토교통부의 답변자료를 첨부합니다.

 

사안의 본질은 수천 명의 국민을 피눈물 흘리게 했던 옵티머스가 6만3천평부지, 576억원이 투입되는 봉현물류단지 관철을 위해 비정상적인 조달계획과 임의경매 등 불투명한 토지소유 현황을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하자치유 문건을 통해 만남이 적시된 채동욱 전 고문이 이재명 지사께 관련 발언을 했는지 기억을 되살리면 간명하게 풀릴 일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의 짐이 되지 않도록 품격있는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에 이 지사께서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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