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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9월 수출실적 증가 등 韓경제 살아날 조짐 보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9월 수출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하는 등 곳곳에서 우리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는 조짐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때 “주요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안정적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려면 방역에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제 부산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그런데 국민을 정말 허탈하게 하는 것은 한 선교단체가 한글날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비밀 종교행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집단의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반사회적 행태가 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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