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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8주년… 윤용호 한중포럼 이사 “불가분의 관계 깨자”

윤용호 국민의힘 부의장 겸 한중리더스포럼 법인이사는 지난 23일 인천일보사에서 열린 ‘한중수교 28주년 한중교류활성화 세미나’ 때 “이제는 불가분의 역사관계를 해소할 때”라고 강조했음을 24일 밝혔다.

 

윤 이사는 당시 “한중관계는 우리역사가 시장된 이래 연일 불가분의 관계가 유지됐다”며 “이번 28주년 수교를 기념해 양국의 문화 및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서로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윤 이사가 참석한 한·중 수교 28주년을 맞아 ‘중국어 교육이 한·중 경제교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세미나 및 제 5회 한·중 도서전시회’는 국회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중국어마을이 공동주최, 한국중국어교육개발원·한중리더스포럼·인천일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윤 이사뿐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한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는 당시 “중국 전문가가 해마다 2만5000명 이상 배출돼야만 한중교류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경기 성남시와 광주광역시는 폐교 등을 중국어 체험센터로 조성해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인천에서도 중국어집중교육센터로서 시나 구청 등이 지원을 해준다면 차이나타운 일대는 중국어교육특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 뿐 아니라, 후손들의 복된 미래를 위해 중국어교육을 강화해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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