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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민주당 지지율…4·15 총선 후 최저치 기록

 

더불어민주당이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7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이러한 지지율은 전주대비 1%p 하락한 수치이자 지난 총선 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에 기록한 지지율은 두 달 사이 10% 하락한 수치이기도 하다. 실제 한국갤럽의 지난 5월4주차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은 47%를 기록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전주대비 5%p 상승한 25%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통합당 지지도 상승은 현재 당의 행보에 유권자들이 호응했다기보다 최근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만 또는 견제 심리가 표출된 현상으로 읽힌다”고 진단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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