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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서울 46명 전수식

4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열려

서울시 산하 노사관계자 근로의 날 유공 정부 포상이 중 46명이 선정돼 전수식을 개최됐다. 
 
 근로자의 날(5월 1일)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이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장교빌딩 5층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서울전수식은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인해 오후 2시와 3시 각각 나눠 열렸다. 
 
인사말을 한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어도 이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감정을 다스리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사람들이다, 오늘 수상한 사람들이 바로 그런 분들이고, 성과를 내신 분들"이라고 밝혔다.
 
올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은 산업훈장 16명, 산업 포장 17명, 대통령표장 54명 등 노사관계자 총 201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근로자 167명, 노조간부 32명, 해외근로자 5명, 노사관계 발전유공자 4명, 청년 근로자 5명 등이고, 이중 서울지역은 46명이 선정돼 4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시상 전수식 열렸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근로자의 날(훈장-포장) 시상식이 열린 바 있다. 
 
5월 1일(근로자 의날)을 맞아 매년 4월 말 시상식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한 달여 연기해 시상식과 전수식이 이뤄졌다.

이날 전수식 참석자들은 마스크, 손 소독, 발열 체크 기록, 생활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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