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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G7 정상회의 초청' 文,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기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G7 정상회의의 확대 개최가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통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개최 구상을 논의하고, 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전 세계적 위기에서 드러난 기존 G7 체제의 한계 위에서, 새로운 정상회의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송 대변인은 계속해서 "또 K-방역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국제적 위상을 토대로 한국이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를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송 대변인은 "그동안 한국은 K-방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그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선 교류와 지원을 지속해왔다"고 했다.

 

송 대변인은 또 "그 바탕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있다"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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