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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23.7%감소...무역수지 한달만에 흑자

바이오헬스 등 진단키트 수출 큰 폭으로 상승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줄어든 348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수출은 34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3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입은 344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줄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월 -13억9000만달러로 99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 전환한 이후 1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바이오헬스 등 신 수출품목은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진단키트 등 선호로 바이오헬스(59.4%↑)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대면 경제활성화의 경우 (컴퓨터 82.7%↑), 홈코노미(가공식품26.6%↑, 진공청소기 33.7%↑) 등도 모두 플러스 전환했다. 

 

산업부는 대중 수출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복귀했다"며 "주요 수입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수출 경기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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