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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11주기 하루 전… 김태년 “고인이 꿈꾸던 세상 살아가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늘 이맘때가 되면 푸른 하늘에 드리워지는 그리운 얼굴이 있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지금도 고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게 맴도는 것 같다”며 “하지만 이제 고인을 떠나보낸 아픔을 담담하게 마주볼 수 있게 됐다”고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많은 국민들께서 고인과 고인이 꿈꾸었던 세상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민주당은 고인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 누구보다 국민통합을 바라셨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평생을 분열과 대립의 정치에 맞서 싸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 미완의 도전은 민주당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을 민주당이 실현해나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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