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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르면 다음주 초 금감원장에 임명될 듯

금감원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고기영, 동부지검장 이수권 등 발표만 남아

 

 

(시사1 = 윤여진 기자) 그동안 거론되어 왔던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이르면 다음주 초 신임 금감원장에 임명되고, 후임 차관에는 현 고기영 서울동부지검장이 법무부 차관으로, 현 이수권 대검 인권부장은 동부지검장으로 명임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결론 내리고 최종 발표 시점만 남겨둔 상태다. 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될 것이로 예측된다.

 

김 차관은 2018년 법무연수원장 재직 때부터 금융감독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 여러 고위 공직 후보로 거론됐다. 김 차관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제20기 사법연수원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공판부 부장검사 △제41대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 지청장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제43대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 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장 △제15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제42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지냈다. 광주대동고 동문으로 강기정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있다. 

 

 

고 지검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인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선후배들은 그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업무 능력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제23기 사법연수원 △1997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2과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제49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지청장 △대검 공안3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2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울산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제53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지청장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검 강력부장 △제65대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제67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쳤다. 지난 1월 8일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동부지검장에 보임됐다.

 

이 부장은 서울 영동고 △서울대 사법학 △3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6기) △인천지검 △춘천지검 강릉지청 △울산지검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대검 연구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주미국대사관 파견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검사 △대검 공안기획관 △수원지검 2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현재는 대검찰청 인권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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