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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이해찬·이낙연과 청와대서 만찬 가진 文

 

문재인 대통령이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인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내 이해찬 대표 및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서 총선 승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 대한 격려를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만찬은 총선 승리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의 만찬이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알렸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180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다.

 

특히 민주당의 이번 승리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안정적으로 수습해나가고 있는 점이 한 몫 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문 대통령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을 두고 총선 승리 축하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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