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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민주당 우원식-천준호-오영환 후보지지

6일 각 선거사무실 방문 정책협약 및 지원

공공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갑 천준호 후보, 노원을 우원식 후보,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6일 선언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노원구을 선거사무실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와,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정양석 미래통합당 현역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천준호 후보와, 저녁 8시30분 경기 의정부갑 선거사무실에서 30대 소방관인 오영환 후보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독립운동가 후손답게 부끄럽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며 “노동자 출신 홍범도 장군과 외할아버지인 김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잇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만약 당선되면 우리 사회적 약자, 노동자들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특히 노동하는 사람들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4.15 선거가 끝날 때까 승리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투표율”이라며 “공공연맹 동지들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힘을 모아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전략공천으로 이곳에서 선거를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깊이 고민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류기섭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은 “한국노총 정치방침에 따라 친노동 후보, 노동존중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열심히 지원을 하겠다”며 “한국노총이 정한 60여명의 노동존중 실천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공공연맹은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친 노동-친 공공후보로 뽑힌 이들 셋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공공연맹은 21대 총선에서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내건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지난 2일 중앙집행위원회와 정치위원회에서 결의 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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