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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저는 희망을 읽고 있다… 코로나 극복 가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때 “저는 희망을 읽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 위원장은 “어제 저는 GC녹십자라는 제약회사를 방문했다”며 “‘올해 하반기 안에 치료제가 상용화될 전망’이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오늘 새벽 0시 5분, 저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창신동의 마트에 알바노조 신정웅 위원장이 와주셨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알바노조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고용여건이 가장 열악하고 처우 또한 가장 척박한 노동자들”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그 알바노조가 과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식당이 문을 닫으면 알바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기 때문에 식당이 문 닫지 못하도록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라도 더 많이 먹어드리자는 것이 과식 투쟁”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먼저 고통분담에 나섰다”며 “이렇게 제약회사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사회적 약자들부터 고통 분담에 나서는 이러한 노력이라면 우리는 코로나 전쟁을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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