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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월 중 완공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 동시 주차

 

수원시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3월 중 조기 완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12일(전날)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공사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감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3월 중 완공을 앞둔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19년 6월 건립을 시작 2만630㎡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또 주차장 내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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