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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영재 손지인, 러시아 특별훈련 떠나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지인(13. 봉은중1)이 대한체조협회가 지원하는 2020년도 잠재적 체육영재 특별 훈련지원 사업으로 러시아로 떠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손지인 선수가 소속된 JCY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훈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다”며 이렇게 알렸다.

 

손 선수는 러시아에서 디나 아베리나 등 세계적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하는 모스크바 프릭스 대회에도 참가하며 경험을 쌓게 된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리듬체조 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지원사업과 함께 모처럼 나타난 재목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해 리듬체조협회가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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