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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5선 비박계 심재철 당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서 5선의 비박계 심재철 의원이 친박-초재선 등을 꺾고 당선됐다.

 

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을 선출하는 의원총회' 결과 심재철 의원이 52표로 원내대표로 당선되었고, 이어 김재원 의원이 27표를 얻어 새 정책위의장이 되었다.

 

앞서 8일 한국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시사1과 통화에서 새 원내대표 후보로 누가 제일 유력하냐는 질문에 심재철 후보가 제일 유력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결과처럼 당 내에서는 이미 새 원내대표에 대해예측했던 것이다.

 

신임 심 원내대표는 한국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구 5선의원으로 국회 예결위원장과 20대 국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계파 성향 없이 좌고우면하지 않는 심 원내대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가 황 대표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심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단호한 성격으로 책임감도 강하고,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아닌라 야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심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인사말에서 "오늘 오후 당장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예산안을 가지고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이 난국들을 잘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고심과 결단들이 이렇게 모였다"며 "앞으로도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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